| 기간| | 2024-05-09 - 202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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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10:00 - 18:00 |
| 장소| | 갤러리이알디(갤러리ERD)/부산 |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02/305호 |
| 휴관| | 월, 화 |
| 관람료| | 무료 |
| 전화번호| | 070 4115 0419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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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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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갤러리 ERD 부산은 5월 9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김영진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Poolside》를 개최한다. 2023년 갤러리 이알디 서울에서 열린 개인전 《멀고 낯선 어딘가 Far and strange paradise》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로, 낯선 여행지의 호텔이라는 공간 속 어딘가에 위치하는 풀을 주제로 새롭게 표현된 신작 회화를 선보인다. 김영진의 작업은 낯선 여행지의 풍경을 그리며, 풍경 속 낮과 밤의 순간들의 고요함을 담아 누군가의 시선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과 반대로 시선과 가깝게 배치된 사물에 초점을 맞추어 시선의 방향에 따른 사물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이는 작품과 관객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동시에, 가까운 사물이 시선을 가로막는 듯한 형상으로 더 이상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작가는 신작 회화에서는 이전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작업과 동일한 주제를 다룬다. 낯선 여행지의 풍경을 통해 우리 모두의 기억 속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작가와 관객이 함께 작품의 일부가 되어 공통된 감정을 공유하는 경험을 기대한다. 동시에 작가는 독립적인 개인의 감정을 강조하며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풀’을 하나의 개인으로 상징화하고 독립적인 자아의 경계를 ‘Poolside’라는 단어로 명명하며 표현한다. 이는 단절되거나 적대적인 의미의 경계가 아닌,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재해석하고 시각화하는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인의 감정과 경험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며, 개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한 발짝 더 앞으로 다가가는 행위에 대한 불안함과 경계심을 인지하고 유연함을 갖추는 것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출처 = 갤러리이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