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5-12-27 - 2026-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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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화-금 14:00-17:00 / 토 10:00-17:00 (휴관일: 공휴일, 일요일, 월요일) |
| 장소| | 평화박물관 스페이스99 |
|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9길 135/1층 |
| 휴관| | 일요일,월요일 |
| 관람료| | 무료 |
| 전화번호| | 02-735-5811 |
| 사이트|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작가| |
- ulia Sarisetiati - Ary “Jimged” Sendy - Jatiwangi art Factory (Arie Syarifuddin, Ismal Muntaha, Elgea Nur Balzarie, Loranita Damayanti Theo) - 이끼바위쿠르르 (Jieun Cho, Gyeol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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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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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행진을 위한 작법 Poetics of Procession>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은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체적 감각을 통한 트라우마 회복의 예술적 실천을 주제로 전시 <행진을 위한 작법 Poiesis of Procession>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가폭력의 트라우마를 공동체적 실천으로 회복하려는 예술적 시도를 중심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작가들이 ‘감각의 공동체(sensus communis)’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특히 2024년 12월 ‘남태령 대첩’에서 확인된 연대의 힘을 국제적 맥락에서 재조명하며, 사회미학적 실천과 예술적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전시 제목: <행진을 위한 작법 Poiesis of Procession> ○ 전시 기간: 2025년 12월 27일 ~ 2026년 3월 14일 ○ 개관 시간: 화-금 14:00-17:00 / 토 10:00-17:00 (휴관일: 공휴일, 일요일, 월요일) ○ 전시 장소: 스페이스99 (서울시 구로구 부일로9길 135, 평화박물관 2층) ○ 참여 작가: - ulia Sarisetiati - Ary “Jimged” Sendy - Jatiwangi art Factory (Arie Syarifuddin, Ismal Muntaha, Elgea Nur Balzarie, Loranita Damayanti Theo) - 이끼바위쿠르르 (Jieun Cho, Gyeol Ko) ○ 전시 기획: 박유진 ○ 주관: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 후원: ㈜빙그레 ○ 문의: 02-735-5811 [전시 내용] ㅇ <행진을 위한 작법 Poiesis of Procession>은 국가폭력의 트라우마를 공동체적 실천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탐구하고 한국의 이끼바위쿠르르와 인도네시아의 작가 컬렉티브 루앙루파와 자티왕이아트팩토리가 카셀도큐멘타에서의 연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를 거울삼아 감각의 공동체(sensus communis)를 형성한다. ㅇ 2024년 12월, 소위 ‘남태령대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농민과 여성, 그리고 사회적 소수자들의 연대 경험을 인도네시아 미술작가 그룹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역사에서의 국가폭력의 경험과 극복의 기억을 사회미학과 연대의 삶에 대한 문화실천 가능성의 진폭을 가늠한다. 스페이스 99는 2025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기획전 <행진을 위한 작법 Poetics of Procession>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불교 의식 가운데 제의와 놀이가 가장 밀도 높게 결합된 영역으로서의 작법에 주목한다. 작법은 몸을 써서 바치는 정신적 공양이자 수행의 연장으로, 몸으로 하는 설법에 가깝다. 전시는 이 '움직임의 수행'을 동시대 미학의 문제로 가져와, 서구 중심의 미학 사유 틀을 해체하고 불교적 세계관을 경유해 다른 미학의 기반을 재구축하고자 한다. 전시의 제목이 암시하듯, 여기서 '행진'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공동체가 스스로를 조직하고 기억을 전승하며, 때로는 생존과 번영을 위해 집단의 리듬을 맞추는 사회적·의례적 형식이다. 역사적으로 인권·노동·민주화·환경 운동의 결정적 순간마다 집회와 행진이 수행해온 역할을 되짚는 동시에, 인류학적 관점에서 행진이 종족의 재생산과 공동체의 결속을 위해 오래도록 요청되어 온 리추얼의 형태였음을 환기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상징적으로 반야용선(般若龍船, Dragon Boat of Wisdom)을 함께 타고 '고해의 바다'를 건너는 동료로 초대된다. 서로 다른 지역과 언어, 방법론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예술이 공동체의 감각과 윤리, 그리고 삶의 리듬을 어떻게 다시 묶어낼 수 있는지 질문한다. [부대 행사] *전시 오프닝 2025년 12월 27일 (토) 오후 5시 *작가와의 대화 2026년 1월 3일 (토) 오후 3시, 평화박물관(서울 구로구 온수동 155-1) 3층 회의실 -참여작가: 줄리아 사리 세티아티 & 아리 “짐겟” 샌디, 자티왕이 아트 팩토리(아리 사라푸딘, 이스마일 문타하, 엘가 누 발자레, 로라니타 다마얀티 테오), 이끼바위쿠르르(조지은, 고결) -모더레이터: 박만우(스페이스99 관장), 박유진(독립큐레이터)